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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늘 생기발랄한 사람입니다. 에너지가 좀 많죠~^^
늘 외부존재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.
그런데 관점을 바꾸니 모르던 나를 만났습니다.
바로 최면수업이었죠.

경청을 하고싶으나 귀가 없는것같은?
관찰을 하고싶으나 눈이 없는것 같은?
참 시끄러운 세상에서 어떻게 47년을 버텼나 모를정도에요.

제 앞 기수에 조우석님과 박봉석님의 추천으로
현대마스터스쿨 최면수업에 참여된 운좋은 사람이네요.

속청(빨리듣기)이라는 책이 있어요.
알파지배와 각성쎄타지배,
그리고 속청이 당신을 멋진세계로 데려간다는.

일본의 한 주지승이 깨달음위해 좌선을 하며
'나는 무가 된다'하지만
전혀 이뤄낼수 없었는데 그의 절로 시주하러오는
사람들이 상담거리
를 가져와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었다 합니다.
처음부터 알아챈 것은 아니고 그 이후
""당신은 그 문제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고,
그래서 저렇게 하고싶다고 생각하시죠?'' 라는 질문이
상대방의 의중과 같아도 의문을 품지 못했는데
그 '우연'의 횟수가 잦아지며 "왜 그렇지?"하는
의문을 품었다합니다.

곧 본인의 머릿속이 완전히 빈 '텅빈'상태
해본적이 없었던 그 무가 된다는 상태를 알아차린것이죠.

원장님과 트레이너분들의 내담자위주로 상담할때
무가 되는 상태일듯
이 책이 딱 떠올랐습니다.^^

저도 환자를 상담하고 교육할때
그분이 고개를 끄덕이며 또는 '아하'라고 할때
너무 행복해 지더라구요.

문동규원장님께서 마지막날 수업에
아이덴티티, (건강한 자아상)상위자아는 하위자아를 지배한다.
에서 참 큰걸 배웠습니다.
저는 잠재두뇌력을 깨우는 사람입니다.
그리고 최면으로서 멋진세상을 탐험하고 싶습니다.
참 좋은 분들과 함께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.
김진하샘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^^ 언제가 또 ^^
감사합니다~~^^